한국 프로야구(KBO) 리그는 1982년 출범 이후 수많은 스타 선수들을 배출했습닝다. 그중에서도 KBO 리그 40주년을 기념하여 선정된 ‘레전드 40’은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선수들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뛰어난 기록과 업적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한국 야구의 발전에 기여한 진정한 전설들이다.
KBO 리그 레전드 40 - 1위부터 40위까지 선수 소개
1위. 선동열 – ‘무등산 폭격기’
KBO 통산 146승 132세이브, 평균자책점 1.20
한국 야구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
일본 주니치 드래곤스에서도 활약하며 한국인 최초 NPB 세이브왕
2위. 최동원 – ‘무쇠팔’
KBO 통산 103승 26세이브, 평균자책점 2.46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홀로 4승을 거두며 롯데 우승 견인
3위. 이종범 – ‘바람의 아들’
KBO 통산 타율 0.297, 194홈런, 510도루
‘바람의 아들’로 불리며 500도루 달성
일본 주니치 드래건스에서도 활약
4위. 이승엽 – ‘국민타자’
KBO 통산 467홈런, 타율 0.302
한 시즌 최다 홈런(56개, 2003년) 기록 보유
한·일 통산 600홈런 달성
5위. 송진우 – ‘송골매’
KBO 통산 210승(역대 최다), 2,048탈삼진
한화 이글스의 레전드 에이스
KBO 역대 최고령 노히트 노런 기록
6위. 장효조 – ‘타격의 달인’
KBO 통산 타율 0.330, 출루율 0.427 보유
통산 삼진보다 볼넷이 많은 교타자
7위. 양준혁 – ‘양신’
KBO 리그 통산 2,318안타(역대 최다), 351홈런, 1,389타점
16시즌 연속 100안타 이상(최장기록)
KBO 최초 2,000안타 달성, 15시즌 연속 10홈런 달성
8위. 구대성 – ‘대성불패’
KBO 통산 214세이브, 67승
팀의 유일한 한국시리즈 MVP
일본·미국에서도 활약한 해외파 선수
9위. 이강철 – ‘아이언맨’
KBO 통산 152승, 1,750탈삼진
현재 KT 위즈 감독으로 팀을 이끌고 있음
10위. 장종훈 – ‘연습생 신화’
KBO 통산 340홈런, 1,129타점
한화 이글스의 전설적인 4번 타자로 구단 최초 영구결번
1988~2002년까지 15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 기록
KBO리그 최초 한 시즌 40홈런 달성, 단일 시즌 30홈런-100타점 달성
11위. 박철순 – ‘불사조’
KBO 초대 MVP (1982년)
1982년 시즌 22연승 기록 보유
12위. 이만수 – ‘헐크’
KBO 통산 252홈런, 타율 0.296
KBO 리그 초대 홈런왕 (1982년, 27홈런)
13위. 정민철 – ‘이글스의 에이스’
KBO 통산 161승, 평균자책점 3.27
1992년부터 1999년까지 8년 연속 10승 이상
14위. 김태균 – ‘김별명’
KBO 통산 0.421 출루율
86경기 연속 출루 달성
한화 이글스 역대 4번째 영구결번
15위. 박용택 – ‘쿨가이’
KBO 통산 2504안타, 통산 타율 0.308, 213홈런, 313도루, 1192타점
골든글러브 4회 수상과 함께 10년 연속 타율 3할, 7년 연속 150안타, 통산 최다경기(2,237)
LG 트윈스 구단 역대 3번째 ‘영구결번(33번)’
16위. 김용수 – ‘노송’
KBO 통산 126승 227세이브
KBO 리그 역대 최초 100승-200세이브 기록
17위. 박재홍 – ‘리틀 쿠바’
KBO 최초 30홈런-30도루(1996년)
프로 통산 300홈런에 267도루. KBO리그 대표 호타준족
18위. 정민태 – ‘20세기 마지막 20승’
KBO 통산 124승 81패
리그 역사상 유일한 4년 연속 선발 17승 이상을 기록하며 4년 연속 리그 선발승 1위
리그 역사상 유일하게 포스트시즌 10승을 달성한 빅게임 피처
19위. 이병규 – ‘적토마’
KBO 통산 타율 0.311, 161홈런
데뷔 첫 해 전경기 출장, 신인상과 골든글러브 수상
10연타석 연속 안타, 역태 최고령 사이클링 히트
20위. 김시진 – ‘컨트롤의 제왕’
KBO 통산 124승
역대 최단기, 최초의 통산 100승 투수
21위. 임창용 – ‘창용불패’
KBO 통산 130승 258세이브, 평균자책점 3.45
사이드암 투수로 평균 구속 150km/h, 최대구속 160km/h
한미일 통산 1,000경기 출장 달성
안좋은 일이 누적되어 레전드 선정에 의문을 갖는 분들도 많습니다
22위. 김기태 – ‘그라운드의 보스’
KBO 통산 0.294 타율, 249홈런
데뷔 시즌 27개 홈런(데뷔시즌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첫 신인타자)
1994시즌 좌타자 최초 홈런왕
23위. 박경완 – ‘영원한 안방마님’
KBO 통산 314홈런, 1,018타점
KBO 역사상 유일무이한 포수 20-20 달성
현재 SSG 랜더스 유일 영구결번 ‘26번’
24위. 백인천 – ‘불멸의 4할’
KBO 첫 타격왕, 통산 타율 0.337
단일 시즌 타율 .412(KBO 유일한 4할 타율 기록)
25위. 김성한 – ‘기록제조기’
KBO 통산 0.286 타율, 207홈런
투수로 2번의 완봉승을 포함 15승 2세이브, 평균자책점 2.96
1982년 10승-13홈런, 타점왕(69개 타점)이라는 불멸의 진기록 달성
26위. 조계현 – ‘팔색조’
KBO 통산 320경기, 126승, 3.17 평균자책점
64완투, 19완봉
27위. 이상훈 – ‘야생마’
KBO 통산 71승, 98세이브, 2.56평균자책점
역대 최초 좌완투수 최다 선발승(18승)
28위. 한대화 – ‘해결사’
KBO 통산 0.279 타율, 163홈런
1990 시즌 타율 0.335(그해 타격왕/ 홈런 15, 타점 86, OPS 0.937) 기록
29위. 김동주 – ‘두목곰’
1998시즌 데뷔 첫 경기 개막전 연타석 홈런
KBO 통산 273홈런, 1,097타점
잠실야구장 첫 장외 홈런, 공식기록 150m
30위. 심정수 – ‘헤라클레스’
KBO 통산 328홈런
현대 시절 왕조 구축에 큰 힘을 보탠 공포의 타자
2002~2003시즌 이승엽과 홈런 라이벌로 KBO리그 50홈런 시대 개막, 53홈런 달성
31위. 김재박 – ‘그라운드의 여우’
통산 타율 통산타율 0.273, 972안타, 28홈런, 284도루
KBO 리그 올타임 레전드 유격수
32위. 박정태 – ‘악바리’
KBO 통산 0.296 타율
역대 최고의 2루수
33위. 더스틴 니퍼트 – ‘유일무이 외인 100승’
KBO 통산 214경기, 102승
KBO 리그 역대 최고의 외인 투수
34위. 전준호 – ‘대도’
KBO 통산 549도루(역대 1위)
KBO 통산 2,091경기, 0.291타율
KBO 통산 100개의 3루타(역대 1위)
35위. 배영수 – ‘푸른피의 에이스’
KBO 통산 138승
2004년 시즌 KBO MVP, 골든글러브, 다승 1위, 승률 1위
한국시리즈 우승 8회
36위. 홍성흔 – ‘홍포’
KBO 통산 208홈런, 1,120타점
포수출신 6번의 골든글러브 수상(포수 부분 2회, 지명타자 부문 4회)
37위. 이순철 – ‘호타준족의 대명사’
KBO 통산 371도루
해태 타이거즈의 붙박이 1번타자로 팀의 8회 우승을 이끈 호타준족의 대명사
38위. 정근우 – ‘악마의 2루수’
KBO 통산 0.302타율, 371도루
KBO 리그 2루수 통산 WAR / 타점 / 득점 / 안타 1위, 타율 2위, 출루율 / 홈런 3위
KBO 리그 최초 11년 연속 20도루 기록을 보유
39위. 박진만 – ‘명품 유격수’
KBO 통산 0.261타율
KBO 리그 역사상 150홈런을 쳐낸 최초의 유격수
40위. 타이론 우즈 – ‘흑곰’
KBO 통산 타율 0.292, 174홈런
KBO 리그 최초 외국인 타자 데뷔 첫 타석 홈런
외국인 타자로서 유일한 4시즌 연속 30홈런, 외국인 타자 통산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
KBO 리그 레전드 40 전체 선수 명단
- 1. 선동열
- 2. 최동원
- 3. 이종범
- 4. 이승엽
- 5. 송진우
- 6. 장효조
- 7. 양준혁
- 8. 구대성
- 9. 이강철
- 10. 장종훈
- 11. 박철순
- 12. 이만수
- 13. 정민철
- 14. 김태균
- 15. 박용택
- 16. 김용수
- 17. 박재홍
- 18. 정민태
- 19. 이병규
- 20. 김시진
- 21. 임창용
- 22. 김기태
- 23. 박경완
- 24. 백인천
- 25. 김성한
- 26. 조계현
- 27. 이상훈
- 28. 한대화
- 29. 김동주
- 30. 심정수
- 31. 김재박
- 32. 박정태
- 33. 니퍼트
- 34. 전준호
- 35. 배영수
- 36. 홍성흔
- 37. 이순철
- 38. 정근우
- 39. 박진만
- 40. 타이론 우즈
결론: KBO 리그 레전드 40, 한국 야구의 별들
KBO 리그는 4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수많은 전설적인 선수들을 배출했습니다. 이들은 한국 야구의 아이콘이며, 현재 활약하는 선수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는 존재들입니다. 앞으로도 KBO 리그에서 새로운 레전드들이 탄생할 것이며, 한국 야구의 발전을 기대하게 만들고있습니다.